최근 이재명 정부의 첫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기본소득당 소속 용혜인 재선 국회의원이 전격 지명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헌정 사상 최초의 1990년대생 장관 후보자이자, 최연소 국무위원 후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하지만 화려한 정치적 이력 이면에는 김포국제공항 귀빈실 사적 이용 논란과 군대 내 동성애 처벌 폐지법 발의 등 뜨거운 쟁점도 함께 존재합니다.
검색창에 자주 오르내리는 용혜인 의원의 상세 프로필과 장관 지명 배경, 그리고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공항 비서' 및 '군대' 관련 핵심 논란의 전말을 명확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최연소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용혜인 프로필
1990년생 30대 워킹맘의 정치 입문기
용혜인 후보자는 1990년 4월 12일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이후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도 비례대표로 당선된 재선 의원입니다.
첫 90년대생 장관 지명과 정치적 의미
2026년 8월, 이재명 대통령은 용혜인 의원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 시절 아이를 낳고 생후 두 달 된 아들과 함께 국회에 출근해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일·가정 양립과 성평등 의제를 이끌어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진보적 색채가 뚜렷해 향후 청문회 과정에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쟁점 1: 김포공항 귀빈실(VIP) 사적 이용 논란
가족 여행 중 공항 의전실 무단 사용 의혹
대중들이 '용혜인 공황 비서' 또는 '공항 비서'로 자주 검색하는 이슈는 2023년 3월에 불거진 김포국제공항 귀빈실(의전실) 사적 이용 논란입니다. (주: '공황'은 '공항'의 잘못된 검색어로 자주 혼용됩니다.)
당시 용혜인 의원은 제주도 가족 여행을 위해 김포공항을 방문하면서, 공무 목적에만 사용할 수 있는 공항 3층 귀빈실을 부모님, 배우자, 자녀 등 일가족과 함께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비서진을 통한 예약 및 사후 해명
일반적으로 국회의원은 공적인 업무 시에만 의전실을 사전 예약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건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자, 용 의원 측은 비서진을 통해 공항공사 측에 문의하는 과정에서 소통의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용 의원 측은 논란이 불거진 직후 귀빈실 이용 요금에 해당하는 5만 5천 원을 사후 입금하며 절차적 실수를 인정했습니다.
쟁점 2: 군형법 제92조의6 폐지 법안 발의 논란
군대 내 동성 성관계 처벌 폐지 추진
용혜인 후보자와 관련된 또 다른 핵심 쟁점은 바로 '군대 내 동성애 처벌 폐지법' 발의 이력입니다.
그는 제21대 국회 당시 장혜영 전 의원과 함께 군형법 제92조의6(추행) 조항을 폐지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군대 내 동성 군인 간의 합의된 성관계까지 범죄로 규정하고 처벌하는 것은 성소수자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라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장관 지명 이후 불거진 편향성 지적
이러한 과거 입법 활동은 성평등가족부 장관 지명 직후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용 후보자 측은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없애야 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소신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남녀와 가족 정책을 총괄할 장관으로서 지나치게 편향된 시각을 가지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용혜인 의원이 속한 정당은 어디이며 어떻게 재선 의원이 되었나요?
A1. 용혜인 의원은 기본소득당 소속입니다.
Q2. 인터넷 검색창의 '용혜인 공황 비서'는 무슨 뜻인가요?
A2. '공황'은 '공항'의 오타에서 비롯된 연관 검색어입니다. 2023년 용 의원 비서진이 가족 여행 일정에 맞춰 김포공항 귀빈실(의전실)을 예약하고 이를 사적으로 이용해 특권 논란이 일었던 사건을 가리킵니다.
Q3. 용혜인 후보자가 폐지하려 했던 군형법 92조 6항은 어떤 내용인가요?
A3. 현행 군형법 제92조의6은 군인 신분인 사람에 대해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사람'을 징역형으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용 후보자는 이 조항이 군대 내 성소수자를 차별하고 억압한다며 완전한 폐지를 주장해 왔습니다.

0 댓글